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7일 뉴스투나잇1부
■ 경상수지 8월적자 14년만…삼성전자 실적 급락
경상수지가 8월 기준 14년 만에 적자가 났습니다. 수출이 부진하고, 원자재 수입이 늘었기 때문입니다. 반도체 판매가 줄면서 국내 시가 총액 1위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% 넘게 줄었습니다.
■ "북 핵실험 시 '9.19 합의' 파기 검토"
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9·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국민의힘이 주장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"미리 말씀드리긴 어렵다" 답했는데, 가능성을 닫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미 재무부, 북에 석유조달한 개인·업체들 제재
미 재무부가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. 대북 석유 수출에 관여한 개인 2명과 사업체 3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는데, 북한 무기 프로그램 발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고 봤습니다.
■ 與 당권 경쟁 가속…이준석 차기 총선 불투명
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으로 한숨 돌린 국민의힘에선 차기 당권 경쟁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.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는 사실상 차기 총선 출마가 어렵게 됐습니다.
■ 노벨평화상에 우크라 인권단체 등…반푸틴 기조
올해 노벨평화상은 벨라루스 인권운동가와 러시아·우크라이나의 인권단체 2곳이 공동 수상했습니다. 모두 러시아와 친러 독재정권에 맞서 인권과 평화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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